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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참 간사하다. 비가 올 때는 해 좀 봤으면 했는데, 해가 나니까 시원하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 덥다. 더우나 추우나 온도변화에 둔감한 내가 이렇게 더우면 다른 사람들은 엄청 더운 거다. 오늘 저녁에 손님을 초대했는데, 에어콘도 없이 걱정이다. 밥을 시원하게 할 수 없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얼음 넣은 시원한 음료가 대접이 아닐까 싶다.


오...그런데 얼음 대신 돌을 넣어 대접하면 어떨까? 장난해? 위스키에 얼음 큐브를 넣는 걸
언더락(on the rocks)이라고 하니 영 엉뚱한 짓은 아니라고? 장난 아니다. 얼음을 넣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위스키나 다른 음료들을 희석시키지만, 냉동실에 넣어둔 돌은 시원하게만 할 뿐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시원하다. 그리고 예쁘다.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었단다. 오늘처럼 더운 날, 당신에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시원한 돌을 던지고 싶다. ㅋㅋㅋ

출처:  http://www.bambeco.com/Bar-Supplies/Sea-Stone-On-the-Rocks-Drink-Chillers.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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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