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뭐든 안 잃어버리는 게 돈 굳히고, 괜한 낭비도 줄이는 길인데, 허구헌날 뭘 잃어버린다. 할 수 없이 새걸 사면, 엄한 곳에서 기어나와 약을 올린다. 화장이라고 해봤자, BB크림에 챕스틱이 다지만, 그래도 맨날 어디론가 도망간다. 하물며 눈썹부터 입술까지 제대로 화장하는 사람들은 어떨려구? 이렇게 줄지어 세워놓으면 도망가기도 어렵고, 도망자도 빨리 파악되고...파우치나 서랍에서 찾느라 버리는 몹쓸 시간도 세이브할 수 있을 듯^^
화장품은 보통 이 세 구멍에 집결될 수 있다. 뿔뿔이 흩어진 화장품들이여, 헤쳐모여!
아...내 책상, 방구석 어딘가를 배회하고 있을 볼펜들도 일렬횡대로 헤쳐모여!
이렇게 세워놓으니 뷰티플~
구멍이 빈다구? 이렇게 데코레이션하는 쎈쓰~
오...신개념 반짇고리가 섰다!
출처: http://www.etsy.com/people/lessandmore?ref=ls_profile
'잘 생긴 녹색물건 > Nature-ma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 필요없는 5만원대 정수기 (0) | 2010.11.03 |
---|---|
먹어도 되는 맛있는 크레용 (1) | 2010.11.02 |
분실 방지, 시간 절약 가능한 화장품 정리대 (0) | 2010.11.02 |
나무 자르지 않아도 되는 나무 벤치 (2) | 2010.10.28 |
비누 없이 세수하고, 목욕하고, 설거지하기 (4) | 2010.10.21 |
너에게 똥을 보낸다 (2) | 2010.10.21 |